[ 근주자적 - 近朱者赤 ] *
( 가까울 근 / 붉을 주 / 사람 자 / 붉을 적 ) " 붉은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진다."라는 뜻으로, 성격이나 능력은 주변의 환경이나 친구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근묵자흑 (近墨者黑) 부현(傅玄)著 태자소부담(太子少傅䉞) "붉은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은 물이 들고,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은 물이 든다. 소리가 조화로우면 음향도 청아하며 외모가 단정하면 그림자 역시 곧다. ( 近朱者赤 近墨者黑 聲和則響淸 形正則影直 근주자적 근묵자흑 성화칙향청 형정칙영직 )"는 말이 있다. 이 말뜻은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 좋은 영향을 받게 되고, 나쁜 환경에서 생활하면 나쁜 영향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첫 두 구절은 주사(朱砂)처..
고사성어
2022. 4. 1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