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슬상화 - 琴瑟相和 ]
( 거문고 금 / 비파 슬 / 서로 상 / 화목할 화 ) 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화음을 맞춰 연주되는 것처럼 금실이 좋은 부부를 일컬을 때 쓰는 말이다. 금슬우지(琴瑟友之), 부창부수(夫唱婦隨) 시경(詩經) 소아(小雅) 상체(常棣) 편 / 시경(詩經) 국풍(國風) 관저(關雎) 편 금(琴)은 우리나라의 거문고와 비슷한 악기이고, 슬(瑟)은 비파를 말한다. 따라서 금슬상화란 거문고와 비파를 연주할 떄 그 가락이 잘 어울리는 것을 부부의 정에 비유하는 말이다. 아내와 자식이 화합하는 것은 거문고와 비파를 연주하는 것 같아 형제가 모두 모이니 화기애애 즐겁구나 妻子好合 (처자호합) 如鼓瑟琴 (여고슬금) 兄弟歸翕 (형제귀흡) 和樂且湛 (화락차담) 상체 편 -------------------------..
고사성어
2022. 4. 2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