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반고 - 義無反顧 ]
( 옳을 의 / 없을 무 / 되돌릴 반 / 돌아볼 고 )의(義)를 위하여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감. 사기(史記). 사마상여(司馬相如) 열전 서한(西漢) 시대의 문인 사마상여(司馬相如)는 재능 있는 인물 이었다. 그는 어렸을 적 글 읽기를 좋아 했으며, 거문고와 격검(擊劒)을 잘했다. 특히 시부(時賦)에 능하여 한무제에 의해 중랑장에 임명 되었다. 한 번은 당몽(唐蒙)이라는 사람이 서남지역인 파촉(巴蜀)으로 통하는 도로의 공사를 맡게 되었다. 그는 많은 백성들을 징벌하기 위하여 군법으로써 그 고을의 수령을 죽였다. 이 일로 말미암아 촉 지방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두려워 폭동이 발생하게 되었다. 한무제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사마상여를 보내 이 사태를 해결 하도록 하였다. 사마상여는 ..
고사성어
2025. 3. 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