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재언 시이불견 - 心不在焉 視而不見 ]
( 마음 심 / 아니 부 / 있을 재 / 어찌 언 / 볼 시 말이을 이 / 볼 견 ) "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라는 뜻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을 행하여도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말이다. 대학. 정심장(正心章) 정심장편에 있는 말이다. " 이른바 수신(修身)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고 하는 이유는, 몸에 분노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움이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거워함이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이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이것을 일러 수신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고사성어
2024. 3. 10.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