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물상지 - 玩物喪志 ]
( 희롱할 완 / 만물 물 / 잃을 상 / 뜻 지 )"물건을 가지고 놀면 뜻을 잃게 된다"는 뜻으로, 물질에 탐닉하다 큰 뜻이나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잃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서경. 여오 은(殷)나라의 마지막 왕 주(紂)는 하(夏)의 걸왕(桀王)과 함께 걸주(桀紂)로 병칭 되는 악덕천자(惡德天子)의 대표적 존재이다. 주(紂)는 무도한 군주에게 주어진 시호이다.주(紂)는 성격이 포악하고 백성들에게 재화와 보물들을 거두어들여 호화로운 궁전을 짓고 유흥에 빠져 백성들의 원망이 높았다. 조세와 형벌을 가혹하게 하여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고, 민심과 제후들의 마음은 상(商) 왕조를 이탈하여 당시 선정을 베풀어 한창 융성하고 있던 주(周)의 문왕(文王)에게로 쏠렸다. 주(周)나라의 서백(西伯) 창(昌)..
고사성어
2024. 9. 2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