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지세 - 龍蛇之歲 ]
용 용 / 뱀 사 / 갈 지 / 해 세 )"용의 해와 뱀의 해"란 뜻으로, 현사(賢士:어진 선비)가 죽은 해를 말한다. 수명이 다하여 죽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주역. 계사하전주역. 계사하전에 보면, "용과 뱀은 몸을 감춰 몸을 보존한다. 龍蛇之歲以存身也"고 하였고, 한비자.난세편에는, "신자가 말하기를, 나는 용은 구름을 타고 뛰는 뱀은 안개 속에서 노닌다. 구름이 걷히고 안개가 스러지면 용과 뱀은 지렁이나 개미와 같이 되어 버린다. 즉, 그 오를 수 있는 바를 잃는다." 는 말이 있다. 후한서. 정강성전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정강성의 꿈에 공자가 나와 그에게 말했다. "일어 나거라. 일어 나거라. 올해의 간지에 진이 있고 내년의 간지에는 사가 있구나." 꿈에서 깨..
고사성어
2024. 11. 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