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상생 - 有無相生 ]
( 있을 유 / 없을 무 / 서로 상 / 날 생 )"있고 없음은 서로 상대적이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라는 뜻으로, 세상 만물의 이치는 서로 상대적이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노자 2장 / 노자 40장 " 천하의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움이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데, 이는 추함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모두들 착함이 착하다는 것을 아는데, 이는 착하지 않음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있음과 없음은 서로를 낳으며 (有無相生),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를 이루어 주고, 긺과 짧음은 서로를 이루어지게 하며, 높음과 낮음은 서로를 채워 주고, 음향과 소리는 서로를 조화롭게 해 주며, 앞과 뒤는 서로를 따르게 해 준다." ( 노자 2장 )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 이것이 도의 움직임이요, 약하고 부드러운 것, 이것..
고사성어
2025. 1. 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