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여반장 - 易如反掌 ]
( 쉬울 이 / 같을 여 / 뒤집을 반 / 손바닥 장 ) "손바닥을 뒤집듯 쉽다"라는 뜻으로, 아주 쉬운 일을 비유하는 말이다. 보통 줄여서 "여반장(如反掌)"이라고 한다.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공손추가 스승인 맹자에게 물었다. "선생님께서 제(齊) 나라의 요직에 계시면 관중(管仲)과 안자(晏子)의 공을 다시 기약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관중은 제(齊) 환공(桓公) 때의 재상으로, 부국강병을 이룩하여 환공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한 사람이 되도록 보좌한 인물이다. 안영 역시 제(齊) 영공(靈公)과 장공(莊公), 경공(景公) 3대를 보좌하며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그러나 맹자는 자신이 그들과 비교되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다. 맹자가 말했다. "제나라의 왕 노..
고사성어
2025. 4. 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