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장도 - 笑裏藏刀 ]
( 웃을 소 / 속 리 / 감출 장 / 칼 도 ) " 웃음 속에 칼을 감추고 있다"라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는 낯으로 대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상대방을 해칠 뜻을 품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삼국지연의 고대 중국의 병법인 삼십육계 가운데 10번째 계책이기도 하다. 병법에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을 믿게 하여 안심시킨 뒤에 허를 찔러 공격하는 계책이다. 에 있는 말이다. 유비가 한중왕(漢中王)에 오르자, 위(魏)의 조조는 오(吳)의 손권과 손을 잡고 형주를 치려고 하였다. 유비는 관우를 보내 형주를 지키게 하면서 위의 번성을 치도록 하였다. 육구에 주둔한 오나라의 여몽(呂蒙)은 관우가 마음을 놓도록 하기 위하여 병이 든 것처럼 속여 물러갔고, 무명의 애송이 육손(陸孫)이 그..
고사성어
2023. 12. 20.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