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자삼락 - 君子三樂 ]
( 임금 군 / 아들 자 / 석 삼 / 즐길 락 )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이다. 익자삼요(益者三樂) 맹자(孟子) 진심(盡心) 편 맹자(孟子)는 공자(孔子)의 뒤를 이어 천하를 두루 다니며 당시의 군왕들에게 왕도정치(王道政治)를 가르치려고 했던 인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君子有三樂)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여기에 넣지 않는다.( 而王天下 不與存焉 )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 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二樂也 )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
고사성어
2022. 3. 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