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사호장 - 簞食壺漿 ]
( 대광주리 단 / 밥 사 / 호리병 호 / 미음,마실것 장 )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이란 뜻으로, 넉넉하지 못한 사람의 거친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또는 백성이 군대를 환영하기 위하여 갖춘 음식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단사두갱 (簞食豆羹) 맹자(孟子) 양혜왕하(梁惠王下) / 좌전(左傳) 소공(昭公) 25년 전국시대 연(燕)나라의 왕 쾌(噲)는 제(齊) 나라가 연나라를 침공할 틈만 노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내부의 분란이 더 급했다. 그는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왕의 자리를 국상(國相)인 자지(子之)에게 넘겨주었다. 자지가 폭정을 하자 대장 자피(子被)와 태자 평(平)이 군사를 거느리고 자지를 토벌하는 내란을 일으켰다. 이 기회를 틈타 제나라 선왕(宣..
고사성어
2022. 7. 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