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갑자동방삭 - 三千甲子東方朔 ]
( 석 삼 / 일천 천 / 첫째 갑 / 아들 자 / 동녘 동 / 모 방 / 초하루 삭 ) "삼천갑자"를 산 동방삭 이란 뜻으로, 장수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한서. 동방삭전(東方朔傳) 1,700년 전 전한의 무제(武帝)는 씩씩하고 성격이 괄괄한 전형적인 고대 제국의 전제군주였는데, 그 궁정에 유난히 색다른 인물이 섞여 있었다. 그 이름을 동방삭(東方朔)이라 했다. 동방삭전에 있는 이야기이다. 무제는 즉위하자, 널리 천하에서 유능한 인사를 등용하려 했다. 그때 제(齊) 사람으로 동방삭이라는 자가 자천(自薦) 하기 위하여 상서(上書)를 올렸다. 한 짐 가뜩 관청에 운반해 온 것은 물경 3천 장의 간독( 簡牘 : 대나무에 쓴 글 )이었다. 무제는 한 장 한 장 읽었다. 글은 당당하고 안하무..
고사성어
2023. 10. 13.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