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모단기 - 孟母斷機 ]
( 맏 맹 / 어미 모 / 끓을 단 / 베틀 기 ) " 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을 끓다"라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맹모삼천 (孟母三遷), 단기지교(斷機之敎), 단기지계(斷機之戒) 유향(劉向). 열녀전(列女傳) 맹모의 성은 장(仉)씨로 맹자의 어머니다. 남편이 죽고 아들을 데리고 살았는데, 교육을 위해서 세 번이나 이사했다. 맹자가 나이를 좀 더 먹은 후, 공부를 하다 집에 돌아왔는데, 어머니는 마침 베를 짜고 있었다. " 공부는 어느 정도 되었느냐 ? " " 특별히 나아진 게 없습니다." 어머니는 화를 내며 칼로 베틀을 끊어 버리면서 말했다. " 공부를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 베틀을 잘라 버리는 것과 같다. " 맹자는 두려워서 아침저녁으로 ..
고사성어
2022. 11. 19.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