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모단기 - 孟母斷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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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모단기 - 孟母斷機 ]

고사성어

by 우암 2022. 11. 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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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 맹 / 어미 모 / 끓을 단 / 베틀 기 )

" 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을 끓다"라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사어> 맹모삼천 (孟母三遷), 단기지교(斷機之敎), 단기지계(斷機之戒)

< 출 전 >  유향(劉向).  열녀전(列女傳)

 맹모의 성은 장(仉)씨로 맹자의 어머니다. 남편이 죽고 아들을 데리고 살았는데, 교육을 위해서 세 번이나 이사했다. 맹자가 나이를 좀 더 먹은 후, 공부를 하다 집에 돌아왔는데, 어머니는 마침 베를 짜고 있었다.

 

 " 공부는 어느 정도 되었느냐 ? "

 

 " 특별히 나아진 게 없습니다."

 

어머니는 화를 내며 칼로 베틀을 끊어 버리면서 말했다.

" 공부를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 베틀을 잘라 버리는 것과 같다. "

 

맹자는 두려워서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드디어 아성(亞聖)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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