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모삼천지교 - 孟母三遷之敎 ]
( 맏 맹 / 어미 모 / 석 삼 / 옮길 천 / 갈 지 / 가르칠 교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후한서. 열녀전(烈女傳) 교육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현모양처라는 말이 있지만, 그 현모의 표본이 이 맹모이다. 맹모라 함은 맹자의 어머니, 맹자는 두 말할 것도 없이 전국시대의 "유가(儒家)"의 중심인물이며, '아성(亞聖)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현철(賢哲), 추(鄒)의 맹가(孟軻)를 말한다. 그 맹자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편모슬하에서 자랐다. 그의 어머니는 자기의 정열을 오직 아들 성장에만 걸고 있는 것이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내 아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하는 지성(至誠)이 "삼천지교"라든지 "단기지교"라는 훈화를 낳게 한 것..
고사성어
2022. 11. 20.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