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양 - 無恙 ]
(없을 무 / 병, 근심 양 ) "병이 없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평온 무사하거나 사람이 건강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무고(無故) 송옥(宋玉) /구변(九辯), 사기(史記) / 흉노열전(匈奴列傳) 굴원(屈原)의 제자이며 초나라 때의 시인인 송옥의 글, 구변(九辯)에 보면, " 황천의 후덕에 힘입어 돌아가 임금님의 무양함을 뵈오리라 ( 賴皇天之厚德兮 遷及君之無恙)"라고 쓴 구절이 있다. 사기(史記) 흉노열전(匈奴列傳)에도, 그 이듬해에 선우(單于)는 한(漢) 나라에 서신을 보냈다. "하늘이 세운 흉노의 대선우가 삼가 묻노니 황제는 무양(無恙)하신가?" ( 其明年. 單于遺漢書曰. 天所立匈奴大單于敬問. 皇帝無恙 ) 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에 보면, 제(齊) 나라 왕이 조(趙) ..
고사성어
2023. 1. 10.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