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가벌가 기칙불원 - 伐柯伐柯 其則不遠 ]
( 칠 벌 / 도낏자루 가 / 그 기 / 법칙 칙 / 아니 불 / 멀 원 ) " 도낏자루를 자름이여, 그 법칙이 멀리 있지 않구나."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스스로 실천하는 가운데에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시경(詩經). 빈풍 도낏자루를 어떻게 자르나 도끼가 없으면 자를 수 없지 부인은 어떻게 맞아들이나 매파가 없으면 맞이하지 못하지 도낏자루를 자름이여 그 법칙은 멀리 있지 않구나 부인을 맞아들이는 것은 예기(禮器) 차려 맞아들이지. 伐柯如何 (벌가여하) 匪斧不遠 (비부불원 ) 取妻如何 ( 취처여하 ) 匪媒不得 (비매불득 ) 伐柯伐柯 (벌가벌가 ) 其則不遠 (기칙불원 ) 我覯之子 (아구지자 ) 邊豆有踐 ( 변두유천 ) 공자는 도를 설명하면서 이 시의 '벌가벌가 기칙불원'을 인용..
고사성어
2023. 5. 4.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