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개생면 - 別開生面 ]
( 다른 별 / 열 개 / 날 생 / 낮 면 ) " 다른 새로운 면모를 열다 "라는 뜻으로,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다른 것과 구별되는 독특한 것을 만드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두보(杜甫). 단청인증조장군패 당나라의 유명한 화가인 조패(曺覇)는 인물과 말을 아주 잘 그렸다. 그의 명성이 장안(長安)에까지 알려지면서 황제 현종(玄宗)의 귀에 들어갔다. 현종은 수시로 조패를 궁중 안으로 불러들여 그림을 그리게 하고 항상 푸짐한 상을 내렸다. 조패가 현종의 총애를 받자, 장안에 사는 왕족, 귀족, 벼슬아치들은 조패의 그림을 가지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이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어도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사들였다. 장안성 북쪽의 태극궁(太極宮)에 능연각(凌煙閣)이라는..
고사성어
2023. 5. 6.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