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현치아 - 不足懸齒牙 ]
( 아니 부 / 족할 족 / 매달 현 / 이빨 치 / 어금니 아 ) "이에 걸기에 부족하다"라는 뜻으로, 말할 거리도 못 된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출 전 > 사기. 숙손통전(叔孫通傳) 진(秦) 나라 2세 황제인 호해(胡亥)는 즉위하자마자 폭정을 일삼고, 특히 환관 조고(趙高)의 꾐에 빠져 갖은 악행을 다 저질렀다. 그런 폭정을 견디다 못한 민중들은 결국 진승(陳勝)과 오광(吳廣)이 반기를 들자 잇달아 호응해서 순식간에 큰 세력이 되었다. 이런 반란군들이 진승을 황제로 삼아 장초(張楚)라는 국가를 세웠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황제는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모인 박사들은 모두 진승을 반역자라고 하며 군사를 보내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세 황제는 진승이 반역자라는 말에 자존심이 ..
고사성어
2023. 6. 13.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