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구문달 - 不求聞達 ]
( 아닐 부 / 구할 구 / 들을 문 / 통달할 달 ) 이름이 널리 알려져 현달하기를 구하지 않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알아주는 것을 바라지 않거나, 명예나 지위를 좇지 않는 것을 말한다. 문(聞)은 명성이나 명망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말하고, 달(達)은 현달(顯達)을 말한다. 제갈량. 출사표(出師表) " 신은 본래 평민으로 몸소 남양에서 경작을 하면서 난세에 구차히 성명을 보전하면서 제후들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져 현달하기를 구하지 아니하였는데( 不求聞達於諸侯), 선제께서 신을 낮고 천하다 여기시지 아니하시고 외람되이 스스로 몸을 굽히어 초가집에 신을 세 번 찾아오시어 신에게 당세의 일을 자문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감격하여 드디어 선제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닐 것을 허락했던 것입니다." 이 ..
고사성어
2023. 6. 29.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