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요지마력 사구견인심 - 路遙知馬力 事久見人心]
( 길 로 / 멀 요 / 알 지 / 말 마 / 힘 력 / 일 사 / 오랠 구 / 볼 견 / 사람 인 / 마음 심 ) " 길이 멀면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일이 오래 걸리면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참된 능력은 일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비로서 드러나며, 동시에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게 된다는 말이다. 진원정의 [ 사림광기(事林廣記) ] 오랫동안 경험하면서 체험한 뒤에야 사람의 선악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로도 쓰인다.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사람의 속 마음을 볼 수 있다. 간단히 줄여서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으로도 쓰인다.
고사성어
2022. 6. 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