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위지기자사 - 士爲知己者死 ]
( 선비 사 / 할 위 / 알 지 / 자기 기 / 놈 자 / 죽을 사 ) "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士爲知己者死), 여인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서 얼굴을 고친다. (女爲說己者客)"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사기(史記). 자객열전(刺客列傳) 예양(豫讓)은 진(晉)나라 사람이다. 일찍이 범씨(范氏) 및 중항씨(中行氏)를 섬겼으나, 명성이 오르지 않자 떠나서 지백(智伯)을 섬겼다. 지백은 그를 매우 존경하고 사랑했는데, 지백이 조양자(趙襄子)를 치자 조양자는 한(韓). 위(魏) 두 나라가 공모하여 지백을 멸망시키고 그 자손을 죽인 다음 땅을 셋으로 쪼갰다. 이때 셋으로 나뉘어 독립한 나라들이 바로 조나라, 한나라, 위나라이다. 이를 삼진이라고 한다. ..
고사성어
2023. 9. 2.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