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오신 - 三省五身 ]
( 석 삼 / 살필 성 / 나 오 / 몸 신 ) 참된 선비이 몸가짐. " 날마다 세 번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몸가짐을 살피고 반성한다는 의미로, 참된 선비의 몸가짐. 마음가짐을 이르는 표현이다.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춘추시대에 공자의 제자 증자(曾子)는 항상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잘못한 점이 있는지를 반성하였다. 학이편에서 증자는 이렇게 말했다. " 나는 매일 내 몸을 세 번 살핀다 ( 吾日三省吾身 ),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도모하는 데 충실하지 않았는지 ( 爲人謀而不忠乎 ), 벗과 함께 사귀는 데 신의를 잃지 않았는지 ( 與朋友交而不信乎 ), 스승에게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지는 않았는지 ( 傳不習乎 )" 증자의 말에서 나온 "삼성오신"은, 날마다..
고사성어
2023. 10. 3.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