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화불상용 - 水火不相容 ]
( 물 수 / 불 화 / 아닐 불 / 서로 상 / 용납할 용 ) " 물과 불은 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두 사물이 융합할 수 없거나,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다르거나 화목하지 못해 서로 화합할 수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수화불용 (水火不用) 왕부. 잠부론 / 삼국지. 촉지 후한 말기 철학가 왕부(王府)는 그의 잠부론(潛夫論)에서 사악(邪惡)과 정도(正道)는 서로 상극이라고 했다. " 사악함과 올바름의 차이는 마치 물과 불의 관계와 같아서 함께 근원을 두지 못하고 더불어 성행할 수도 없는 것이다. ( 邪之與正. 猶水與火. 不同源. 不得幷盛 ) " 삼국지.촉지.위연전"에서는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장군 위연은 성격이 오만하여 모두가 그를 피하였는데, 오직 장사(長史)인 양의만은..
고사성어
2024. 1. 23.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