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마육 불음주 상인 - 食馬肉 不飮酒 傷人 ]
( 먹을 식 / 말 마 / 고기 육 / 아닐 불 / 마실 음 / 술 주 / 상할 상 / 사람 인 ) " 말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라는 뜻으로, 덕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기. 진목공(秦穆公) 말고기에는 약간의 독이 있다. 그 독을 풀기 위해서는 술을 마셔야 한다. 고기만 먹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식중독에 걸리게 된다는 뜻이다. 그것은 지금도 그렇게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 말은 이미 3천 년 가까운 옛날의 기록에 나와 있고, 그리고 이 말과 더불어 후세 사람들을 감탄케 하는 색다른 재미있는 이야기가 곁들여 있다. 오패(五覇)의 한 사람인 진 목공(秦穆公)은 마음이 착하고 너그럽고 도량이 크기로 이름 있는 임금이었다. 그..
고사성어
2024. 2. 18.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