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목여전 천청여뢰 - 神目如電 天聽如雷 ]
( 귀신 신 / 눈 목 / 같을 여 / 번개 전 / 하늘 천 / 들을 청 / 우뢰 뢰 )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고,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다"라는 뜻으로, 아무도 보거나 듣지 않는다고 해도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명심보감. 천명편 " 현제(玄帝)께서 훈계를 내리시기를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이 어두운 방에서 자신의 마음은 속일 수 있을 수 있듯 하지만 하늘은 이 소리를 천둥소리처럼 듣는다. 그리고 어두운 방에서 제 마음은 속일 수 있을 듯 하지만 귀신의 눈으로 볼 때는 번개와도 같이 밝게 보인다. ( 玄帝垂訓曰 人間私語 天聽若雷 暗室欺心 神目如電. )" 아무리 비밀스럽고 감쪽같이 남을 속여 일을 처리했다고 해도 결국 하늘은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다. ..
고사성어
2024. 2. 27.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