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년마일검 - 十年摩一劍 ]
( 열 십 / 해 년 / 갈 마 / 한 일 / 칼 검 ) "십년마일검"은 10년을 두고 칼 한 자루를 간다"는 뜻으로, 원래는 불의를 무찔러 없애기 위한 원대한 계획과 결실을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 목적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가도(賈島) / 검객(劍客)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무슨 계획이라도 있는가?"하고 대수롭지 않게 물었을 때, " 10년을 칼을 갈고 있는 중일세"하고 대답하면, 계획 정도가 아니라 시기가 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중이란 뜻이 된다. 이 문자는 중당(中唐)의 시인 가도(賈島)의 오언고시 "검객"에 나오는 말이다. < 10년을 두고 한 칼을 갈아 서릿발 칼날을 일찍이 시험하지 못했다. 오늘 가져다 ..
고사성어
2024. 3. 14.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