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자필보 - 睚眦必報 ]
( 눈 흘길 애 / 흘길 자 / 반드시 필 / 갚을 보 )" 눈 한번 흘긴 원한도 반드시 갚는다'라는 뜻으로, 작은 원한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원수를 갚는다. 도량이 극히 좁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출 전 > 사기. 범수채택열전 범수(范誰)는 위나라 사람으로 자(字)를 숙(叔)이라 했다. 제후들을 유세(遊說)하고 싶었으나 집이 가난한 탓으로 여비가 없어 길을 떠나지 못하고, 위나라 왕을 섬길 생각이었으나 그마저 통할 길이 없어 우선 중대부(中大夫) 수가(須賈)의 밑에서 일을 보고 있었다. 어느 해, 수가가 위나라 소왕(昭王)의 명령으로 제나라에 사신으로 가는 길에 범수도 함께 따라가게 되었다. 제왕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수가가 미처 대답을 못해 당황하면 범수가 대신 ..
고사성어
2024. 5. 4.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