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룡봉추 - 伏龍鳳雛 ]
( 엎드릴 복 / 용 룡 / 봉황새 봉 / 병아리 추 ) "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 "라는 뜻으로, 초야에 숨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이다. 삼국지. 촉지. 제갈량전 제갈량은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난세 속에 숙부를 따랄 형주(荊州)의 양양(襄陽)으로 피난 왔다가, 숙부가 세상을 떠나자 양양 서쪽에 있는 융중(隆中) 땅에 정착하였다. 그는 난세를 피해 이곳에 은거하면서 독서로 세월을 보냈다. 그 무렵 유비는 황건적의 난에서 이렇다 할 전공을 세우지 못한 채 형주에 와서 유표에게 의지해 있었다. 이때부터 유비는 본격적으로 인재를 찾아 나섰다. 어느 날 양양 땅에 머물고 있던 사마휘에게 시국의 흐름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사마휘가 대답했다. " 글만 읽는 저는 아무것도 모..
고사성어
2023. 5. 22.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