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인무치법 - 有治人無治法 ]
( 있을 유 / 다스릴 치 / 사람 인 / 없을 무 / 법 법 )" 다스리는 사람이 있을 뿐, 다스리는 법은 없다."라는 뜻으로, 세상을 잘 다스리는 것은 사람에 달려 있지 법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순자 / 군도 편 세상이 잘 다스려지는 것은 정치를 하는 사람의 착한 마음씨와 올바른 지혜와 끊임없는 노력에 의한 것으로, 삶의 행동을 제한하는 법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의해 법이 통용되는 것으로, 법에 의해 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나라를 어지럽히는 군주는 있어도 어지러운 나라는 없으며, 다스리는 사람은 있어도 다스리는 법은 없다. ( 有亂君 無亂國 有治人 無治法 ). 예(활의 명인)의 활 쏘는 법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예는 이미 없고, 우(禹..
고사성어
2025. 2. 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