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인대도 - 寬仁大度 ]
( 너그러울 관 / 어질 인 / 큰 대 / 법도 도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仁慈)하며 도량이 넓음"을 뜻하며, 남에게 너그럽고 자애롭게 대하는 넉넉한 마음씨를 비유하는 말이다. 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 고조본기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 관대하고 어질며 남을 사랑하고 베풀기를 좋아했으며 뜻이 넓게 트였다. 항상 큰 도량을 지니고 있어 집안 사람들이 하는 생산 작업을 일삼지 않았다.( 寬仁以愛人喜施 意豁如也 常有大度 不事家人生産作業 )" 원문에는 '관(寬)' 자는 없다. " 물이 맑으면 큰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水至淸則無魚)는 속담처럼 남을 수하에 거느리기 위해서는 위엄과 술수도 필요 하지만 넉넉한 도량이 가장 필요하다. 용서하고 이해하며 그들의 생각을 공감할 때 비로소 큰 ..
고사성어
2022. 2. 2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