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사일생 - 萬死一生 ]
( 일만 만 / 죽을 사 / 한 일 / 날 생 ) " 만 번의 죽을 고비에서 한 번 살아나다"라는 뜻으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겨우 죽음을 모면한다는 말이다. 구사일생 (九死一生) 정관정요 (貞觀政要) 수(隨) 나라는 양제(煬帝) 때에 이르러 고구려 정벌과 무리한 토목공사, 폭정으로 민생이 피폐해지자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이연(李淵)은 관중의 치안을 맡고 있다가 민란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받들어 둘째 아들 이세민(李世民)과 함께 산서, 하동 등 곳곳에서 민란을 진압했다. 양제는 이연의 인상이 범상치 않을 뿐만 아니라, 당시 유행하던 도참설에 '심수몰황양(深水沒黃楊)'이란 예언이 있었으므로 이연을 경계했다. 심수는 깊은 물로 이연의 이름자 연(淵)을 뜻하고, 양(楊)은 수나라 황제의 ..
고사성어
2022. 10. 2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