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두장군 - 斷頭將軍 ]
( 끊을 단 / 머리 두 / 장수 장 / 군사 군 ) "머리가 잘린 장군"이란 뜻으로, 죽어도 항복할 줄 모르는 장군을 이르는 말이다. , 출 전 > 삼국지. 촉지(蜀志). 장비전(張飛傳) 삼국시대 유비(劉備)는 제갈량의 계책에 따라 동쪽으로는 손권(孫權)과 손을 잡고 북쪽으로는 조조와 맞서 싸우는 방법을 썼다. 그러나 당시 유비는 호북(湖北). 형주(荊州) 일대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발전하기도 어려웠거니와 고수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유비는 와룡선생(臥龍先生) 제갈량(諸葛亮)과 봉추선생(鳳雛先生) 방통(龐統)의 제의에 따라 서천(西川)으로 진군하여 지세가 험준하고 산물이 풍부한 그곳에서 촉나라의 기틀을 공고히 다져 보고자 하였다. 그런데 당시 서천을 지키고 있던 장수는 바로 유비의 문중 아우인 유장(劉璋)..
고사성어
2022. 6. 30.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