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랑거철 - 螳螂拒轍 ]
( 사마귀 당 / 사마귀 랑 / 막을 거 / 수레바퀴자국 철 ) " 사마귀가 앞발로 수레바퀴를 버티어 막는다"라는 뜻으로, 자기 기량도 모르고 강적에게 덤비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당랑지부(螳螂之斧), 당랑지력(螳螂之力), 당비당거(螳臂當車) 한시외전(韓詩外傳) 춘추시대 때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어느 날 수레를 타고 사냥터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도중에 웬 벌레 한 마리가 앞발을 도끼처럼 휘두르며 수레바퀴를 칠 듯이 덤벼드는 것이었다. (螳螂車轍) " 어허, 기세가 대단한 놈이로군. 저건 무슨 벌레인가?" 마부가 대답하였다. " 저 놈은 사마귀라는 벌레 입니다. 놈은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았지 후퇴하는 것을 모릅니다.(知進而不知却) 그래서 자기 힘은 생각하지도 않고 저렇게 덤벼..
고사성어
2022. 7. 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