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태산이소천하 - 登太山而小天下 ]
( 오를 등 / 클 태 / 뫼 산 / 말이을 리 / 작을 소 / 하늘 천 / 아래 하 ) " 태산에 올라가면 천하가 작게 보인다"라는 뜻으로, 사람은 그가 있는 위치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맹자(孟子). 진심상(盡心上) "공자(孔子)께서 동산(東山)에 올라가서는 노(魯) 나라가 작다는 것을 느꼈고, 태산(太山)에 올라가서는 천하가 작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므로 바다를 본 사람에게 어지간한 큰 강물 따위는 물같이 보이지 않고, 성인의 문하에서 노닌 사람에게는 어지간한 말들은 말같이 들리지가 않는 법이다. 바닷물을 관찰하는데는 방법이 있는데, 반드시 그 물결을 보아야 한다. 해와 달에는 밝음이 있으니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은 반드시 비춘다. 흐르는 물의 본질은 웅덩이를 채우지..
고사성어
2022. 10. 3.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