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모지신 - 落帽之辰 ]
( 떨어질 낙 / 모자 모 / 갈 지 / 때,날 신 ) "작은 예법(禮法)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문인(文人)의 호방한 기품과 깨끗하고 맑은 성품"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달리 부르는 말이다. 용산낙모(龍山落帽), 맹가낙모(孟嘉落帽) 진서(晉書) 환온전(桓溫傳) / 진서(晉書) 맹가전(孟嘉傳) 진(晉) 나라 맹가(孟嘉)는 자를 만년(萬年)이라 하고, 강하(江夏)군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장성하여 정서대장군(征西大將軍)인 환온(桓溫)의 참군(參軍:보좌관)이 되었는데 환원은 그를 대단히 중하게 여겼다. 어느 해 9월 9일 중양절에 환온은 형주의 용산(龍山)에서 주연을 베풀자 그 부하들과 속관들이 모두 모였다. 그때 부관들은 모두 ..
고사성어
2022. 5. 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