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목장담 - 明目張膽 ]
( 밝을 명 / 눈 목 / 베풀 장 / 쓸개 담 ) " 눈을 크게 뜨고 담력을 크게 편다"라는 뜻으로, 대담하게 배짱을 두둑이 가지고 용기를 내어 일하는 것을 말한다.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일을 함. 송서(宋書) 유안세(劉安世) 전 송나라 때 유안세(劉安世)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자(字)는 기지(器之)이고, 진사(進士)에 합격하였다. 학문이 깊고 넓어서 송나라 철종(哲宗)의 총애를 받았으며, 황제의 언행을 비평하는 중요한 직책인 간의대부(諫議大夫)에 임명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관직으로 인한 불의의 피해를 입지나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자 유안 세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황제 폐하께서는 재능이 없는 저를 간의대부에 임명하셨습니다. 제가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알지..
고사성어
2022. 12. 5.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