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위이화 - 無爲而化 ]
( 없을 무 / 할 위 / 어조사 이 / 될 화 ) "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교화한다 " 는 뜻으로, 인위적인 꾸밈이 없어야 백성들이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는 말이다. 무위자화(無爲自化) 노자(老子) / 57장, 논어(論語) / 위령공(衛靈公) 도(道)는 스스로 순박한 자연을 따른다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한 노자의 말로, 백성을 교화함에 있어서 잔꾀를 부리면 안 된다는 뜻이다. 제57장 순풍(淳風)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나라는 바른 도리로써 다스리고, 용병은 기발한 전술로 해야 하지만, 천하를 다스림에 있어서는 무위로써 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백성들이 스스로 감화되고(我無爲而民自化), 내가 고요하니 백성들이 스스로 바르..
고사성어
2023. 1. 1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