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과즉희 - 聞過卽喜]
( 들을 문 / 허물 과 / 곧 즉 / 기쁠 희 ) " 자신이 허물을 들으면 기뻐하다"라는 뜻으로, 잘못을 저질렸을 때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문과색희(聞過色喜) 맹자(孟子) 공손추상(公孫丑上) 맹자는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남의 비판을 달갑게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 토론할 때 역사상 이름난 세 사람, 즉 자로(子路)와 우(禹) 임금, 순(舜) 임금을 그 전형적인 실례로 들었다 자로는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성은 중(仲)이고 이름은 유(由)다. 공자의 제자들 중에서 가장 성실하고 강직하며 실천적인 인물이었다. 우임금은 하(夏)나라를 개국한 사람으로 일찍이 홍수를 다스렸으며, 요(堯) 임금. 순임금과 함께 사람들에게 널리 칭송받는 군왕이다. 그리고 순임..
고사성어
2023. 1. 24.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