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증유 - 未曾有 ]
( 아닐 미 / 일찍이 증 / 있을 유 )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일찍이 있지 않았던 일"이라는 뜻으로, 처음 벌어진 일이라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놀라운 사건이나 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말이다. 미상유 (未嘗有) 능엄경 (楞嚴經) "능엄경"에 있는 말이다. " 부처의 설법을 듣기 위하여 모인 승려들이 미증유함을 얻었다 ( 法筵淸衆 得未曾有 )" 또 에는 수장자(手長者)가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미증유의 법에 대한 설명이 있다. 불경에는 "미증유"라는 말이 자주 보이는데, 부처의 공덕을 찬탄하거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일을 말할 때 사용된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수장자에 대하여 비구(比丘)들에게, "수장자에게는 여덟 가지 미증유(未曾有)의 법이 있으니라. 수장자는 욕심이 적..
고사성어
2023. 2. 2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