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저기 - 反求諸己 ]
( 돌이킬 반 / 구할 구 / 어조사 저 / 자기 기 ) " 남 탓 하지 않고 잘못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남이 탓을 하지 않고 잘못된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 고쳐 나간다는 뜻이다. 반궁자문(反躬自問), 반궁자성(反躬自省) 맹자. 이루상(離婁上) 편 맹자 이루상편에, "행하여도 얻지 못하거든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을 구할 것이니, 자신의 몸이 바르면 천하가 돌아올 것이다." ( 行有不得者皆反求諸己. 其身正而天下歸之.)"라는 구절이 있다. 우임금의 아들 백계(伯啓)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약 3천 년 전에 하(夏) 나라가 천하를 다스리고 있었다. 당시의 임금은 치수(治水)에 공을 세워 제위를 물려받은 우(禹) 임금이었다. 어느 날 배반했던 유호씨..
고사성어
2023. 3. 5.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