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모두단 - 房謨杜斷 ]
( 방 방 / 꾀 모 / 막을 두 / 끊을 단 ) "방현령(房玄 齡)의 지모와 두여회(杜如晦)의 결단력"이란 뜻으로, 각자의 특색과 장점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구당서. 방현령두여회전 / 신당서. 두여회전 당(唐) 나라의 창립자 고조(高祖) 이연(李淵)의 뒤를 이어 제위에 오른 태종(太宗) 이세민(李世民)은 중앙집권제를 확립하고, 영토를 확장하여 당 왕조 300년의 기초를 튼튼히 하였다. 또한 세제를 개혁하고 과거제도를 확립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여 사회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부흥시켜 '정관(貞觀)의 치(治)라 불리는 치적을 쌓았다. 당시 좌승상 방현령과 우승상 두여회 등, 두 사람의 명재상이 서로 협력하여 태종을 보필하였는데, 모든 제도와 법령이 ..
고사성어
2023. 3. 23.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