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발삼천장 - 白髮三千丈 ]
( 흰 백 / 터럭 발 / 석 삼 / 일천 천 / 길이 장 ) " 흰 머리털이 삼천 길 "이란 뜻으로, 매우 늙었음을 탄식하는 말이다. 이백(李白). 추포가(秋浦歌) 이 시구는 이백의 연작시 17수 중 15번째 작품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추포는 오늘날의 안휘성 귀지현 서남쪽에 있는 둘레가 40킬로미터에 폭이 16킬로미터쯤 되는 호수이다. 흰 머리털이 무려 삼천 길 근심에 지쳐 이렇게 길어졌나. 모르겠네 밝은 거울 속에서는 어디서 가을 서리를 얻었던고. 白髮三千丈 ( 백발삼천장 ) 綠愁社箇丈 ( 녹수사개장 ) 不知明鏡裏 ( 부지명경리 ) 何處得秋霜 ( 하처득추상 ) -- 이백(李白).추포가 (秋浦歌) -- 이 시는 만년에 귀양에서 풀려난 이백이 추포에 와서 거울에 비친 늙어 ..
고사성어
2023. 4. 19.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