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유천지비인간 - 別有天地非人間 ]
( 구별할 별 / 있을 유 / 하늘 천 / 땅 지 / 아닐 비 / 사람 인 / 사이 간 ) " 따로 세상이 있지만 인간세상은 아니다.'라는 뜻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거나 그런 세상이 왔을 때 쓰는 표현이다. 이백(李白). 산중문답(山中問答) 이백의 "산중문답"에 나오는 구절이다. 왜 푸른 산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그저 웃을 뿐 대답은 안 해도 마음은 절로 한가롭네. 복숭아꽃이 물 따라 두둥실 떠 가는 곳 따로 세상이 있지만 인간세상은 아니로세. 問余何事栖碧山 ( 문여하사서벽산 ) 笑而不答心子閑 ( 소이부답심자한 ) 桃花有水畓然去 ( 도화유수답연거 ) 別有天地非人間 ( 별유천지비인간 ) 이 작품은 원래 자연에 묻혀 사는 즐거움에 대해 노래한 소박한 자연시다. 그런데 작품이..
고사성어
2023. 5. 8.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