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우지탄 - 鴇羽之嘆 ]
( 너새 보 / 깃 우 / 갈 지 / 탄식할 탄 ) " 너새 깃의 탄식 ;'이란 말로, 백성이 전쟁터나 부역에 끌려나가 어버이의 봉양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탄식한다는 뜻이다. 보우지차 (鴇羽之嗟 ) 시경. 당풍(唐風). 보우 푸드덕 너새 날갯짓하며 상수리나무 떨기에 내려앉네. 나라 일로 쉴 새 없이 찰기장 메기장 심지 못하니 부모님께서는 무얼 드시고 사시나. 아득한 푸른 하늘이여 언제나 우리 집에 있게 될 것인가. 푸드득 너새 날개짓하며 대추나무 떨기에 모여 앉네. 나라 일로 쉴 새 없이 메기장 찰기장 심지 못하니 부모님께서는 무얼 드시고 사시나 아득한 푸른 하늘이여 언제나 다 끝날 것인가 푸드덕 너새 줄지어 날아 뽕나무 떨기에 모여 앉네. 나라 일로 쉴 새 없이 벼 수수도 심지 못하..
고사성어
2023. 5. 16.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