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중재상 - 山中宰相 ]
( 뫼 산 / 가운데 중 / 재상 재 / 재상 상 ) 산중에 은거하며 나라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만 나와 일을 보는 사람. 남사 (南事) 이 말은 유. 불. 도 삼교(三敎)에 능통했던 중국 남조(南朝)의 양(梁) 나라 학자 도홍경(陶弘景)이 양 무제(武帝)의 신임이 두터웠으며, 국가의 길흉. 정토(征討) 등 대사에 자문역할을 하여 산중재상(山中宰相)이라고 불리었던 데서 유래한다. 에 있는 이야기다. 도홍경의 다른 이름은 화양진인(華陽眞人)이다. 도홍경의 아버지가 첩(妾)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도홍경은 죽을 때까지 결혼하지 않고 독신생활을 하였다. 도홍경은 총명하였고 갈홍의 저서에 큰 영향을 받았다. 도술을 닦기 좋아했으며 책 만 권을 읽었으며 경사자집을 통독하였으..
고사성어
2023. 9. 20.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