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견다괴 - 少見多怪 ]
( 적을 소 / 볼 견 / 많을 다 / 괴이할 괴 ) 본 것이 적으면 괴이한 일이 많다"라는 뜻으로, 견문이 적음을 비웃는 말이다. 홍명집(弘明集) 옛날에 어떤 사람이 낙타를 처음 보았다. " 아니 저 말을 보시구려. 말잔등이 저렇게 부었으니 웬일입니까?"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알고 보니 그는 낙타를 처음 보는 사람으로 낙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에 뒷날 후한 사람 모융(牟融)이 이 일을 가리켜 자신의 자신의 이라는 글에서 "본 것이 적기 때문에 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많다. 낙타를 보았으면서도 말 등에 혹이 났다고 말한 것이었다. ( 少所見. 多所怪. 睹駱駝. 言馬 腫背. )"라고 하였다. 이 성어는
고사성어
2023. 12. 16.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