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이로학난성 - 少年易老學難成 ]
( 젊을 소 / 해 년 / 쉬울 이 / 노인 노 / 배울 학 / 어려울 난 / 이룰 성 ) 젊은이는 쉽게 늙어 버리는데 학문은 이루기가 어렵다. 세월은 거침없이 빠르게 흘러가고 그 가운데서 일을 이루기가 힘든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주희. 권학문(勸學文) 주희( 朱熹 1130~1200 ) 에게 이 두 편 있다. 그중 한 편은 산문이고 한 편은 시인데, 이 구절은 시에 나온다. 젊음은 쉬 가고 배움은 이루기 어렵나니 한 치 시간인들 어찌 가볍게 여기리오. 못가의 풀들이 봄꿈에서 깨기도 전에 섬돌 앞 오동나무 잎 가을 소리를 낸다. 少年易老學難成 ( 소년이로학난성 ) 一寸光陰不可輕 ( 일촌광음불가경 ) 未覺池塘春草夢 ( 미각지당춘초몽 ) 階前梧葉己秋聲 ( 계전오엽기추성 ) 나머지 한 편은 다음..
고사성어
2023. 12. 19.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