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석출 - 水落石出 ]
( 물 수 / 떨어질 락 / 돌 석 / 날 출 ) 일이 진상이 드러나다. " 물이 빠지고 나니 돌이 드러난다 "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흑막(黑幕)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남을 비유하는 말이다. 소식(蘇軾). 후적벽부(後赤壁賦) 소식(蘇軾)의 자는 자담이고 호는 동파거사(東坡居士)며, 송나라 사천미산 사람으로 명문 학자 소순의 큰아들이었으며 인종(仁宗) 가우 때 중진사를 지냈다. 신종(神宗)이 왕으로 있을 때 왕안석이 변법정책을 쓴 일이 있었다. 이때 소식이 새로운 법을 반대하고 나서 왕안석과 어지간히 논쟁을 펼쳤다. 당시 왕안석(王安石)이 신종의 총애를 받고 있는터라 소식이 그 세력에 눌려 호북 황주로 좌천당해 단련부사의 직책을 가졌다. 그가 동파 지방에서 조그만 집을 짓고 살았기 때문에 소..
고사성어
2024. 1. 7.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