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패병가지상사 - 勝敗兵家之常事 ]
( 이길 승 / 패할 패 / 병사 병 / 집 가 / 갈 지 / 항상 사 ) 이기고 지는 것에 크게 개의치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서(唐書) 배도전(裵度傳) 상대가 없는 싸움은 없다. 하나가 이기면 하나가 지기 마련이다. 승패는 동시에 성립한다 승패가 없이 비긴다는 것은 드문 일이요. 또 정상이 되지 못한다 전쟁을 직업처럼 알고 있는 병가(兵家)로서는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전쟁이나 경쟁이나 경기나 그 밖의 모든 사회활동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는 언제나 따라 마련이다. 그러므로 승리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서 과히 기뻐할 것도 없는 일이며, 또 패배나 실패를 맛보았다고 해서 과히 기뻐할 것도 없는 것이다. 특히 전쟁에 패하고 낙심한 임금이나 장군들을..
고사성어
2024. 2. 2. 05:01